티스토리 뷰
목차
코로나 이후 ‘쉼’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해졌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제대로 된 휴가를 누리지 못하는 직장인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이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정부의 따뜻한 지원입니다.
지금 이 정보를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더 늦기 전에 이 기회를 꼭 잡아보세요.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복지법인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정부와 기업이 함께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자칫 사치처럼 느껴질 수 있는 휴가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책임지는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 지원 대상: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 비영리민간단체에 소속된 근로자로, 특히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 법인의 경우 대표자도 지원 가능
✅ 참여 기업이 직접 신청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되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중요합니다.
지원 내용 요약
가장 중요한 지원금 구조는 아래 표와 같이 구성됩니다.
참여 주체 |
일반 중소기업 |
누적 5년 이상 참여 기업 |
---|---|---|
근로자 부담 | 20만 원 (50%) | 20만 원 (50%) |
기업 부담 | 10만 원 (25%) | 15만 원 (37.5%) |
정부 지원 | 10만 원 (25%) | 5만 원 (12.5%) |
총 지원금 | 총 40만 원 적립 |
✅ 적립된 금액은 ‘휴가샵’이라는 전용 온라인몰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국내 숙박, 입장권, 체험상품, 교통 등 다양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 신청은 근로자휴가지원사업 공식 누리집에서 기업이 대표로 진행합니다. 참여 기업에는 ‘참여기업 인증서’가 발급되며, 이는 기업의 복지 수준을 알릴 수 있는 홍보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 모집은 매년 1월 24일부터 시작되며, 약 15만 명 규모로 운영됩니다. 지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되니 서둘러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누구나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근로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해당 기업의 대표도 포함됩니다.
Q. 여행비는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휴가샵’ 전용 온라인몰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숙박, 교통, 체험상품 등 국내여행 관련 상품에 한합니다.
Q. 기업은 어떤 이점이 있나요?
복지 수준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고, 근로자의 이직률 감소 및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생산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Q. 참여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근로자휴가지원사업 누리집에서 기업이 대표로 신청하며, 참여 기업에는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Q. 몇 명까지 지원 가능한가요?
2025년에는 약 15만 명이 지원 대상입니다.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Q. 기업의 모든 근로자가 반드시 참여해야 하나요?
인원수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50인 기업에서 1명만 참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Q. 기업 단위가 아닌 근로자 개인으로도 신청 가능한가요?
본 사업의 취지는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확정된 기업에 한해 소속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사업 참여 도중 취소를 원하거나 근로자가 중도 퇴사하게 되면 여행적립금은 어떻게 되나요?
기업 담당자가 이용정지 처리하게 되고 그 경우 해당 근로자의 휴가샵 온라인몰 이용이 정지됩니다. 또한 잔여 적립포인트는 정부지원금 비율을 제외하고 익월 환불됩니다.
Q.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정부지원금은 1년에 1번만 받을 수 있나요?
1년 단위로 추진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근로자가 1년 내에 이직하여 다른 기업에 다시 소속되더라도 2번 참여는 불가능합니다.
휴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특히 일상에 지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는 말이죠.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정책입니다.
근로자휴가지원사업으로 국내여행 경비 40만 원을 지원받고,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아보세요.